최성희 작가는 화가이자 20여 년간 유아들을 대상으로 자연 소재 미술 교육을 이끌어 온 미술교육자이다. 그녀의 작품 활동은 자연 속 생명력과 색채의 무한한 조합에서 얻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다. 작가는 이 에너지를 인간의 행복 에너지로 전이시키는 것을 작업의 주된 목표로 삼는다. 특히, 미술 활동이 주는 치유와 회복의 힘을 강조하며 성인 미술 교육의 중요성도 역설한다. 2019년 <평상 프로젝트>로 데뷔한 이후 활발한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작품들이 다수 소개되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