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데오 모딜리아니는 이탈리아의 화가이다. 폴 세잔과 툴루즈 로트렉의 영향을 받은 그는 항상 인물만을 그렸는데 파리의 뒷거리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 및 여성의 나체 등을 즐겨 그렸다. 그의 인물화는 가늘고 긴 목이나 달걀 모양의 얼굴을 가는 선으로 둘러 독특한 기품과 아름다움을 나타냈다. 모딜리아니는 총 314점의 작품을 남겼는데 주요 작품으로 (꽃 파는 소녀) (문지기의 아들) (벌거벗은 에리부리) (폴 기용의 초상) (잔 에뷔테른의 초상)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