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클라인 (Franz Kline, 1910년 5월 23일 ~ 1962년 5월 13일)은 미국의 화가였다. 그는 1940년대와 1950년대의 추상표현주의 운동과 관련이 있다. 클라인은 잭슨 폴록, 윌렘 드 쿠닝, 로버트 마더웰, 존 페렌, 리 크라스너와 같은 다른 액션 화가들과 함께 비공식 그룹인 뉴욕 스쿨로 알려지게 되었다. 비록 그는 이 그룹의 다른 예술가들과 같은 그림에 대한 혁신을 탐구했지만, 클라인의 작품은 그 자체로 뚜렷하며 1950년대부터 존경받고 있다.
작품타입 아트프린트
그림크기 101.6cm X 81.0cm
액자크기 101.8cm X 81.2cm
액자종류 알루미늄블랙
매트종류 매트 없음
배송기간 5일 소요 배송기간 안내
그림가격 170,000원
액자가격 177,000원
매트가격 0원
합계가격 347,000원 260,200원 [25%] ( 적립금 : 7,806원 )
추상표현주의 미술의 유명한 액션 화가로 1940년대와 1950년대 뉴욕을 중심으로 한 추상적 표현주의 운동과 주로 연관된 미국의 화가이다. 굵은 획의 선이 서예를 연상시키는 추상표현주의 화가지만, 잭슨폴락, 윌렘드쿠닝, 마크로스코보다 평가절하되어 오다가 2012년 11월 뉴욕크리스티 경매에서 미술계를 경악시키는 일이 발생한다. 1957년 작 '무제(Untitled)'가 무려 3600만 달러에 팔린것, 이전 그의 작품 최고가는 2005년 크리스티에서 640만달러에 팔린 '까마귀 댄서(Crow Dancer)' 였다, 이후 프란츠 클라인은 미국 추상표현주의 화가로 재 조명되기 시작한다. 리하이톤에서 자라면서 석탄을 실어나르는 증기기관차와 철로, 다리, 터널 등에 매료된 클라인은 막대기로 땅바닥에 그림을 그리곤 했다, 하지만 화가의 꿈을 밝힐 수는 없었다. 당시 화가가 된다는 것은 자살행위로 간주됬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꿈보다는 생존에 관심을 두고 있던 때였기 때문이다. 1938년 뉴욕 그리니치빌리지에 정착한 이후 클라인은 다운타운 시다바에서 윌렘드쿠닝, 잭슨폴락, 마크로스코 등 당대 추상표현주의 화가들와 어울리면서 그 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낸다. 색을 줄이고 선을 강화하는 흰 캔버스에 검은 획으로 힘차게 그린 흑백 추상화작품이 이때 탄생한다. 클라인은 '난 검은 선을 그리듯이, 하얀 선으로도 그린다, 하얀색도 검은색 만큼 중요하다' 고 말하며 마치 여백을 강조하는 동양화와 서예를 연상시키는 흑백의 선이 강한 추상작품을 그렸다. 이후 뉴욕에 정착한 이후에도 그는 가난한 화가였기에 고양에서 음식값이나 이발료 대신 그림을 그려주곤 했다. 프란츠클라인은 1962년 뉴욕에서 심장병으로 사망한다, 그의 나이 52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