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한국의 전통 종이인 장지 위에 ‘욕망’과 ‘존재’라는 화두를 가지고 몸통이 없이 부유하는 정면의 얼굴, 사람이지만 사람 같지 않은 인위적인 표현을 통해 주제의식을 전달한다. 화려한 안경과 함께 살짝 미소 짓고 있는 인물의 조형적이고 장식적인 모습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그 속에 숨겨진 작은 교정기들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작품타입 리미티드 에디션
제작방식 아카이벌 50 Edition
작품크기 paper 30.0cm X 30.0cm image 0.0cm X 0.0cm framed 30.0cm X 30.0cm
액자종류 액자 선택 전
매트종류 매트 선택 전
배송기간 5일 소요 배송기간 안내
그림가격 200,000원
액자가격 0원
매트가격 0원
합계가격 200,000원 ( 적립금 : 6,000원 )
김지희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 석사과정을 수학했다. 다양한 개인전과 국제 아트쇼 등에서 단체전을 가졌고 청작미술상, 전일전 예술상 등을 수상하며 유명해졌다. 김지희는 한국 전통 종이인 장지 위에 ‘욕망’과 ‘존재’라는 주제로 오로지 정면의 얼굴만으로 인위적인 표현을 통해 전달한다. 교정기를 한 소녀를 베이스로 알록달록한 색채와 다양한 의미를 안경에 담는다. 화면 전체를 가득 채운 소녀의 얼굴과 반짝이는 보석들로 가득한 안경을 통해 빛나는 삶을 향한 욕망을 대변한다. 그는 그림과 함께 평택 M타워, 용인 유메이드 타원 등에 공공조형물을 제작 했으며 스톤핸지, 크록스, 중국 리미 화장품, MCM아트백, 도미노피자 등과 다양한 아트콜라보를 진행해 대중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의 작품은 수원 시립 아이파크미술관, 미샤, 페라리, 한성자동차, 쌍용 ALC, 대한적십자, 우리 자신 관리 외 다수의 병원과 중소기업에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