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 - 영국 1963년에 태어난 아노라 스펜스는 80년대 초 리버풀 폴리테크릭에서 텍스타일 염색을 전공하였고, 이후 버밍햄 폴 리테크닉에서 같은 과정의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부터 프리랜서 작가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전업작가로서의 작업에 전념한 1990년 이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1994년에는 본격적으로 판화작업 시작, 영국 내의 유명 판화 공방과의 작업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그녀의 작품들은 기록적인 인기를 모았다. 아노라 스펜스의 작품에는 그녀가 아시아와 유럽을 여행하면서 마추치는 인물들과 상황에서 얻은 영감으로 부터 시작했는데 다양한 매체로 톤과 텍스쳐에 층을 쌓고 따뜻하고 풍성하며 은은하고 창백한 컬러를 사용한다, 종종 희극적인 상황에서 괴짜 캐릭터와 동물을 보여주는 서술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경험은 말레이지아의 연극학교에서 무대디자인 경험에 있었으며, 여전히 작품속 많은 주제와 상황들은 극동지방과 인도를 정기적으로 여행하며 다음 작품의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
작품타입 리미티드 에디션
제작방식 실크스크린 150 Edition
작품크기 paper 52.5cm X 49.0cm image 34.0cm X 37.5cm framed 52.5cm X 49.0cm
액자종류 액자 선택 전
매트종류 매트 선택 전
배송기간 5일 소요 배송기간 안내
그림가격 500,000원
액자가격 0원
매트가격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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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에 태어난 아노라 스펜스는 80년대 초 리버풀 폴리테크닉에서 텍스타일 염색을 전공했고 버밍햄 폴리테크닉에서 같은 과정의 석사학위를 이수했다. 학업을 마친 후 그는 1987년부터 작가와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작품들을 선보여 세계적으로 신선한 돌풍을 일으켰으며 영국에서 유명 판화공방과의 작업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여줬다. 그는 작품에 대한 많은 아이디를 유럽, 인도, 아시아 등 세계 곳곳의 여행을 통해 영감을 받는다.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보면 매우 소박하고 단순하지만, 지극히 자연스럽고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새, 돼지, 개, 염소, 말 등 정감 있는 소재들을 자연스럽게 배치했고, 부드러운 색조와 덧칠한 물감의 느낌은 따뜻함과 포근함을 자아낸다. 작품에 대한 자신의 목표는 종종 희극적이고 때로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 놓여 있는 괴짜 캐릭터들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어떤 이미지를 선택하여 남기기 위해서 그는 많은 드로잉을 거치며 그 이미지가 나에게 편안해질 때까지 고심하며 만들어간다고 한다. 아노라(Annora)의 작품들은 영국 전역 화랑에 전시되어 호평을 받았었고, 새로운 판화 작품마다 세계 곳곳의 화랑으로부터 주문이 쇄도하여 3개월 동안 전판이 매진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