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작가는 포스트 단색화의 대표작가로 그의 대표작 내재율 Internal Rhythm 시리즈는 캔버스에 연필로 작은 격자 무늬를 그리고 그 위에 20회 이상의 물감층을 올린 뒤 특수 제작된 조각 칼로 깎아내면서 만들어지는 이미지다.
작품타입 리미티드 에디션
제작방식 마띠에르 100 Edition
작품크기 paper 78.0cm X 95.5cm image 66.5cm X 82.0cm framed 78.0cm X 95.5cm
액자종류 액자 선택 전
매트종류 매트 선택 전
배송기간 5일 소요 배송기간 안내
그림가격 9,000,000원
액자가격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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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가격 9,000,000원 ( 적립금 : 270,000원 )
요즘 미술 시장에서 그야말로 핫한 작가 중 한 명인 김태호 작가는 포스트 단색화의 대표작가로 그의 대표작 내재율 Internal Rhythm 시리즈는 캔버스에 연필로 작은 격자 무늬를 그리고 그 위에 20회 이상의 물감층을 올린 뒤 특수 제작된 조각 칼로 깎아내면서 만들어지는 이미지다. 멀리서는 단색처럼 가까이에서는 수십가지의 다양한 색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더 가까이에서 들여다 보면 그 안의 공간은 섬세한 리듬처럼 신비로운 화면을 보여준다. 단색화 2세대, 포스트 단색화라는 평을 받는 김태호의 대표작인 <내재율(Internal rhythm)>은 1995년부터 시작된 시리즈로 캔버스의 공간 구조를 새롭게 조직하여 리듬감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영국국립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연세대학교미술관, 토탈미술관, 워커힐미술관, 홍익대학교미술관, 호암미술관, 뮤지엄산 등에 소장되어있다. 김태호 작가는 1948년 부산에서 출생했고 중학교를 마친 뒤, 서울예고와 홍익대학교 서양학과에서 공부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7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와 미국 LA 등 국내외 갤러리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가졌다. 1982년 '공간판화대상전'에서 대상을 수상, 1984년에 제3회 '미술기자상'을 수상하며 미술계에서 인정을 받았고, 이후에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회화과 교수를 역임하면서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해오다가 2022년 작고, 미술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면서 1년전 에디션 사인을 마친 내재율 에디션은 그의 유작 판화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