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Parsons the New School of Design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한 윤혜진 작가는 우리의 일상속에 존재하는 ‘생명체’를 다채로운 시선으로 해석한다. 작품속에서 보이는 강렬한 색채의 조화와 자유로운 형태는 작가의 끊임없는 관찰과 내면 속 탐구를 통해 탄생하는 새로운 ‘존재’이다. 본능적으로 표현된 감각적인 작품 속 캐릭터의 형상은 상상력을 자극하며 우리는 또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만든다. 갤러리 반디트라소, 나마갤러리, 을지 예술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전시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