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최근본상품0
본 제품이 없음
go top

작가 -이호철작품수량 (11) home 개별작가


이호철 Lee Ho Chul,  1958

조화와 상생의 메시지

화가 이호철의 작품세계는 그 성격을 떠올릴 때 어떤 주저나 망설임이 필요없을 정도로 재능과 탐구노력 면에서 남달랐다. 그는 뚜렷한 색깔을 견지해 왔고 일관된 양식에 의한 회화적 성취들은 보다 일찍 화단에서 확고한 위상을 구축해왔다. 78년 대학 재학중에 유명 신문사 공모전에서 비중 있는 상을 수상하여 화재(畵材)를 인정받은바 있으며 94년에는 미술평론가들이 심사한 평론가상 부분 대상을 압도적 점수차로 수상한 바 있을 정도로 화제가 되기도 하엿다. 이미 기성작가로 초대전을 수차례 가진 작가가 공모전에 응모해 대상을 수상한 것은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 지 보다는 자신의 작품을 어떻게 보는 지에 대해 더 예민한 화가이기 때문이고 그의 용기와 모험은 많은 작가들에게 공감을 주기도 했다. 그의 작업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극사실적 화면을 빼놓고 말할수 없다. 처음 화단에 등단할 때의 작품 'WINDOW' 시리즈는 창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인물들의 모습이 너무나 리얼하게 펼쳐진 것들로 특히 지하철 전동차 안의 승객들 모습이 그려진 작품은 기법 면에서는 하이퍼리얼하지만 어느정도 사회적 반영성이나 비판성을 담은 리얼리즘에 가깝다. 사실주의 성격에서 포스트팝(post pop)에 가까운, 그러면서도 초현실주의적인 데페즈망(depaysement)이 두드라지는 것들로 정리되는 그의 작품은 소재 선택과 사실적 이미지, 고난도의 세공과도 같은 세필의 연금술이 상상력과 표현력, 에어 스프레이의 은유성, 새로운 공간의 해석으로 화면의 중심에 펼쳐진다. 이호철 작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전통과 현대, 서양과 동양, 자아와 타자, 현실과 가상, 물질과 정신의 서로 다른 이상의 조화와 공생을 들여다 보길 바란다.

앤틱전화기 두 대 30호 (원화)
NEW
앤틱전화기 두 대 30호 (원화)

이호철

91.0 x 73.0 cm print on demand

7,500,000원
스피커 전축 10호 (원화)
NEW
스피커 전축 10호 (원화)

이호철

57.8 x 45.5 cm print on demand

2,500,000원
꽃 (만개,보라) 100호 (원화)
NEW
꽃 (만개,보라) 100호 (원화)

이호철

162.0 x 130.0 cm print on demand

25,000,000원
말 20호 (원화)
NEW
말 20호 (원화)

이호철

52.5 x 72.0 cm print on demand

5,000,000원
비상하는 기마 100호 (원화)
NEW
비상하는 기마 100호 (원화)

이호철

162.0 x 112.0 cm print on demand

25,000,000원
초록사과 30호 (원화)

이호철

91.0 x 73.0 cm print on demand

7,500,000원
사과 60호 (원화)
NEW
사과 60호 (원화)

이호철

120.0 x 60.0 cm print on demand

15,000,000원
의자 두 개 20호 (원화)
NEW
의자 두 개 20호 (원화)

이호철

73.0 x 60.5 cm print on demand

5,000,000원
청바지+전축 30호 (원화)
NEW
청바지+전축 30호 (원화)

이호철

91.0 x 73.0 cm print on demand

7,500,000원
기마상 30호 (원화)
NEW
기마상 30호 (원화)

이호철

91.0 x 73.0 cm print on demand

7,500,000원
촛불 30호 (원화)
NEW
촛불 30호 (원화)

이호철

91.0 x 61.0 cm print on demand

7,50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