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철 Jung Jae chul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고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개인적인 해석과 방식으로 표현한다. 인상적인 색의 조합에서 전달되는 무한한 에너지와 생동감이 드러나는 과감한 텍스처는 감정의 물질적 형태가 연상되기도 한다. 정재철 작가는 인물을 소재로 하여 정의 할 수 없는 다양한 인간관계속 감정을 개인적인 해석을 통해 표현하며 사회문제와 같이 다소 어두운 주제로 시각적 메세지를 전달했으나 최근에는 순간의 솔직한 감정에만 의지한 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초이, 갤러리메이, 인사아트센터 등 여러 개인전과 단체전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