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리 작가는 이랜드 문화재단 공모작가 1기 출신으로 국내외에 다양한 작품을 소개해왔다. 특히 드러내고자 하는 주제 및 표현 양식이 뚜렷하고 다채롭고 선명한 색채들로 구성한 작품은 갤러리와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다양한 욕망과 희망이 교차하는 현대인의 일상을 케첩과 마요네즈의 튜브에서 가져온 '마토'와 '마요' 캐릭터로 관념화해 표현한 것이 작품의 특징이다. 다양한 전시와 아트페어에서 그의 작품이 선보여졌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이랜드 문화재단, 하나은행, 분당 서울대학병원 및 다수의 컬렉터들이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