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 소롤라 이 바스티다 Joachin Sorrolla y Bastida, 1863 ~ 1923
두가지 화풍을 동시에 가진 스페인의 인상주의 화가
스페인의 화가. 발렌시아 출생, 마드리드현 세루세디료에서 사망. 발렌시아의 산 카를로스 미술학교에서 공부한 후 로마와 파리에 유학. 역사화와 사회파의 작품 『이래도 고기는 비싸다고 하다』(1894)를 그렸으나 세기말에 빛나는 독특한 인상파적 회화를 시작하여 20세기 초두의 스페인 회화를 대표하는 화가가 됐다. 『스페인의 지방』 연작 외에 발렌시아 지중해의 양광을 그린 수많은 작품을 남김. 대부분이 마드리드 소롤라 미술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