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활동하는 리빙 인테리어 포토그래퍼 중 가장 역량있는 전문가로 손꼽히는 전택수 포토그래퍼. 그는 "사진은 빛을 기록하는 것" 이라는 생각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으며, 실제로 현장에서 인공 조명 대신 자연의 빛이 갖고 있는 아름다움을 프레임에 고스란히 담고자 한다. 이로 인해 대상, 즉 공간이나 물건이 가장 돋보이는 순간을 놀랍도록 잘 포착해낸다. 가공된 빛으로 촬영하기 보다 눈으로 보는 것처럼 실제 빛을 이용하기 때문에 그의 작품들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어색함이 없고 자연스러워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전택수 작가의 사진에서 묻어나는 특유의 톤으로 인해 다양한 리빙 매체에서 찾는 업계 최고의 포토그래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