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대학에서 패션과 회화, 예술교육을 전공한 우리시대의 대표작가. 어린아이의 감성으로 판타지와 일상에서 영감을 얻어 창의적인 디자인 작품으로 세계관을 표현하고 있다. 삶의 이벤트를 기록한 스냅샷이나 일상 속의 관계와 공간에서 드러나는 아이디어를 추상적 표현기법으로 캔버스에 구현한다. 독보적인 고품격 디자인 감각을 작가만의 상상력, 균형감과 조합하여 풍경과 추상을 아우르는 아름답고 색채와 이미지로 보는 이를 압도하고 있다.
"패션 일러스트레이터를 위해 모델을 한적이 있어요.
요즘은 전세계의 디자인 마켓을 염두에 두고 여러 갤러리들과 협업하며 좋아하는 그림을 합니다.
패들보트의 노를 젓는 즐거움도 빠뜨리면 안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