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수현 작가는 한 아이의 엄마로 그리고 전업화가의 길을 걷고 싶어 하는 작가이다. "아버지가 내가 화가가 되는 것을 자주 말씀하셨어요. 유치원시절 외국 유명작가의 전집을 사다주시면서 그림을 그리라는 말을 하였다" 당시를 떠올리는 권 작가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내가 누구인지 아무도 몰랐다, 오히려 자유롭게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그간의 생활을 전했다.
작품타입 리미티드 에디션
제작방식 실크스크린 150 Edition
작품크기 paper 62.0cm X 62.0cm image 62.0cm X 62.0cm framed 62.0cm X 62.0cm
액자종류 액자 선택 전
매트종류 매트 선택 전
배송기간 5일 소요 배송기간 안내
그림가격 500,000원
액자가격 0원
매트가격 0원
합계가격 500,000원 ( 적립금 : 15,000원 )
권수현 작가는 화가로서의 남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기에 그림들에는 하나같이 삶의 이야기가 쏟아낼 듯이 가볍게 보이지만 애틋한 감성을 포함하고 있다. "그림에 제 일상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만의 이야기가 아닌 것 같았다, 모두의 이야기도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세상과 소통의 도구로 쓰이길 바란다."고 하였다. 권 작가가 붓을 들고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늦은 나이에 미술대학을 들어가면서부터 시작된다. 어려서부터 그림을 좋아했지만, 화가로 세상에 나서기 전에 스튜어디스 생활과 방송사 리포터와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붓과의 인연이 멀어졌다. 하지만 작고한 아버지로부터 화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만든 계기를 만들었다. 권수현 작가는 한 아이의 엄마로 그리고 전업화가의 길을 걷고 싶어 하는 작가이다. "아버지가 내가 화가가 되는 것을 자주 말씀하셨어요. 유치원시절 외국 유명작가의 전집을 사다주시면서 그림을 그리라는 말을 하였다" 당시를 떠올리는 권 작가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내가 누구인지 아무도 몰랐다, 오히려 자유롭게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그간의 생활을 전했다. 그림이 좋아서 대학 편입시험을 준비하면서 잠자는 3∼4시간을 제외하고는 그림을 그렸다는 권 작가. 지금도 붓을 잡으면 어떻게 시간이 흐르는지 모를 정도로 그림 그리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다고 한다. 작품에는 한계를 넘는 장면, 가족으로서 배우자가 등을 대고 있는 모습, 기회를 잡아라 등 일상의 삶 속에서 느꼈던 이야기들을 제목을 한 작품들이 등장한다. 또한 작은 요정과도 같은 이미지가 모든 작품에 들어있다. 인간이 혼자 잘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권수현의 마음의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