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수 작가는 추상과 구상의 조화를 꾀하는 하모니즘 미술을 선언하며 국내 화단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모자이크 기법에 착안하여 색면분할로 화면을 처리했는데 한국의 풍물과 에로틱한 소재를 다루었다. 대단히 화려하고 장식적인 화풍이 특징이다.
작품타입 리미티드 에디션
제작방식 아카이벌 150 Edition
작품크기 paper 104.0cm X 74.0cm image 90.0cm X 60.0cm framed 104.0cm X 74.0cm
액자종류 액자 선택 전
매트종류 매트 선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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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가격 3,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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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는 1919년 함흥에서 태어나 1944년 도쿄미술학교 서양미술학과를 졸업하였다. 해방 후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일하다1955년에 프랑스 파리의 아카데미 드 라 크랑크 샤브마에르에서 회화를 공부했다. 1961년 국전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현대작가 초대전 및 문화 자유 초대전에 출품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였다. 1967년에는 미국 무어대학 교환교수로 도미하여 전 미국 유화조각전에 출품했고 순회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1977년에는 추상과 구상의 조화를 꾀하는 하모니즘 미술을 선언하며 국내 화단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모자이크 기법에 착안하여 색면분할로 화면을 처리했는데 한국의 풍물과 에로틱한 소재를 다루었다. 대단히 화려하고 장식적인 화풍이 특징이다. 2014년 노환으로 별세하기까지 누드와 기하학적 추상을 대비하는 등 이질적인 요소들을 조화시킨 하모니즘 화풍을 발전시켜 국내 화단에 독보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