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 한 그릇의 소중함을 에디션 판화에 담다 임영숙 작가는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MBC미술대전 장려상을 수상 했으며, 수십 차례의 개인전과 또 여러 차례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20여년동안 ‘밥’이라는 흔하지 않은 소재를 가지고 작품을 해왔다. 그는 달덩이같이 하얀 그릇에 밥과 꽃을 그린다. 정갈하고 간략하면서도 화려한 그의 작품에는 먹고 살아가는 아득한 역사가 담겨있다. 밥은 곧 우리의 모습이며 힘든 기억이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다. 그리고 함께 밥을 먹는 가족을 향한 한없는 사랑과 염원이기도 하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밥알들을 받치고 있는 그릇은 우리의 사회를 나타내며 이는 공동체 삶을 상징한다. 밥과 꽃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정겹고 따뜻한 공간인 그릇은 건강과 다복을 함께 담고 있다. 그는 친숙하고 가까운 일상의 소재들을 통해 각자 다르게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며 동시에 아름다움과 희망을 전달한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 은행, 상명대학교박물관, 세종호텔, 북부지방법원 등에 소장되어 있다.
작품타입 오리지널원화
제작방식 장지에 혼합재료
작품크기 image 110.0cm X 80.0cm framed 0.0cm X 0.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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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숙 작가는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MBC미술대전 장려상을 수상 했으며, 수십 차례의 개인전과 또 여러 차례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20여년동안 ‘밥’이라는 흔하지 않은 소재를 가지고 작품을 해왔다. 그는 달덩이같이 하얀 그릇에 밥과 꽃을 그린다. 정갈하고 간략하면서도 화려한 그의 작품에는 먹고 살아가는 아득한 역사가 담겨있다. 밥은 곧 우리의 모습이며 힘든 기억이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다. 그리고 함께 밥을 먹는 가족을 향한 한없는 사랑과 염원이기도 하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밥알들을 받치고 있는 그릇은 우리의 사회를 나타내며 이는 공동체 삶을 상징한다. 밥과 꽃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정겹고 따뜻한 공간인 그릇은 건강과 다복을 함께 담고 있다. 그는 친숙하고 가까운 일상의 소재들을 통해 각자 다르게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며 동시에 아름다움과 희망을 전달한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상명대학교박물관, 세종호텔, 북부지방법원 등에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