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로 활동을 시작한 작가는 '위드 아트페어'작품 출품 경력이 있습니다. 그녀는 따뜻한 색감의 느낌을 주는 필름카메라를 더 선호하며, 뭉그러진 이미지 속에 일상에서 가지는 고독감과 불안 그리고 설레임 같은 느낌에 대해 회상하면서 지나쳐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과 여러 가지 기억들, 특히 과거의 순간 순간들에 대한 모습과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에 대한 흐름에 대해서 표현한다고 합니다. 2017년 캔버스에 아크릴 작품활동을 시작한 작가의 작품들을 그림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