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노 김환기 이왈종 판화 유충목 너대니얼마서
프랑스의 화가. 고갱의 영향을 받은 반 인상파인 나비 파(派)를 결성하였다. 독특한 시각에서 잡는 기지적 구도로, 풍경, 멱감는 나부, 정물·사람이 모인 부드러운 실내 정경 등을, 소박하고 감미로운 정감으로 그려, 뷔야르와 함께 대표적인 앵티미스트로 높이 평가되었다. 60세를 지나면서는 독자적인 색채의 세계를 확립,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