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미건조하고 휑하던 침실 벽에 화사한 봄꽃이 가득한 느낌입니다. 침대에서 일어날 때마다 상큼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그림을 원했었는데, '샌디 둘리'의 작품이 오랜 바람을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작은 꽃송이가 만개한 꽃밭 사이로 언뜻 비치는 파란 하늘이 침실을 푸른 들판으로 만들어 줍니다. 따뜻한 봄날 야외에서 햇살을 맞으며 일어나는 기분을 상상하신다면 이 그림을 추천합니다. '샌디 둘리'의 다른 작품들도 이런 기분에 걸맞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살펴보세요...
이호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