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집을 장만한 친구 부부에게 그림을 선물했어요. 좋은날만 가득하라고 볼수록 보고 싶어지는 그림을 골랐구요. 그림 옆에는 아이가 그린 그림을 함께 걸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아이의 그림과 잘 어울릴만한 그림을 찾았는데 딱 맞았던것 같아요. 그림이 걸려진 복도 좌우에 아이들 방이 있어서 아이들이 지나면서 계속 보게 될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도 행복한 느낌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조선미 2020-10-21

좋은 날

김점선

띠움모던화이트

71.5 X 56.5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