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집에 이사오던 3년전에부터 눈여겨봤던 그림입니다. 그 당시에는 다른 그림을 선택해서 걸었어요. 이번에 집안 정리를 좀 하면서 가구 배치를 바꿨는데 거실에서 주방이 보이는 벽면이 허전하여(예전엔 시계가 걸려있었어요) 3년만에 이 녀석을 구매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사진처럼 보였는데 직접보니 그림이 맞더군요. 볼 수록 기분이 유쾌해지는 그림입니다. 추천하겠습니다. 남편도 볼수록 이쁘다고 좋아합니다. 거실 소파 뒤쪽에 걸 큰 그림 검색하러 들어왔다가 후기 남겨 봅니다.
임연정 2020-05-19

Good Day (Light)

앨리스 달튼 브라운

아트패널화이트

54.0 X 76.0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