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조예가 많지 않지만 어느 장소에 갔을때 벽에 걸려있는 예쁜(눈으로 보기에) 또는 느낌이 좋은 그림들을 관심있게 보던 저의 눈에 몇달전 눈과 마음으로 훅 들어온 멜리사 그레이브스라는 작가의 그림..제목도 모르고 작가이름만으로 인테넷을 찾다 발견한 내가본 그림 꿈꾸는 나무~루나섹액자로 보았던 그액자를 열심히 찾았답니다..마침 주택을 매매해서 완전 리모델링을 하고 입주를 하는 세상하나밖에 없는 저희 언니에게 선물을 해주고자 전화상담을 받고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상담해주시는 직원분들이 어찌나 친절하시고 편안하게 말씀을 해주시던지..이사날짜에 맞추고싶어 희망사항으로 말씀드렸는데 날짜도 꼭 맞춰주시고 안전하게 제품을 잘 보내주셨더라구요 그리고 피곤하게 일마치고 돌아온 형부를 졸라 원하던곳에 똭하고 거는순간 어찌나 뿌듯하고 감사한지요..대학생 고등학생 저희 조카들이 보면서 너무너무 예쁘고 좋다고 모든식구가 행복해 했답니다 그 모습을 보는 저 또한 행복하고 늘 동생인 저에게 애기처럼 구는 울언니에게 진심담아 예쁜집에서 모두모두 건강하고 자~알 살기를 바랬네요^^ 빨리 자랑하고 직원분들께 감사말씀도 전하고 싶었으나 언니와 제가 사는 지역이 달라 사진을 바로 못찍어서 엊그제 다니러 갔다가 예쁘게 찍어 이제 올려봅니다 보면볼수록 행복해지는 멜리사 그레이브스 브라운의 꿈꾸는 나무~강추 해드리고 싶습니다
최은경 2019-07-17

Dreaming Trio

멜리사 그레이브스 브라운

루나섹 (압축아크릴)

91.5 X 66.0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