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수연 Kwak Soo Yeon 작가는 “반려동물을 통해 사람들은 외로움을 잊고 동일시하면서 위안을 삼는 것이 아닐까”라며 “이런 면에서 현대인의 모습과 본질적인 생각을 반려동물을 통해 자연스럽게 엿보고 그림 속에 표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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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곽수연 Kwak Soo Yeon 은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을 민화적이고 의인화한 작품으로 최근 평단과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곽수연 Kwak Soo Yeon 의 그림은 반려동물을 통해 현대인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특유의 채색에서 오는 따뜻한 행복이 느껴지는 작품들로 평가를 받고 있다. “처음부터 동물들을 그린 것은 아니다. 인물화를 좋아해 인물화를 그리다 그 옆에서 반려견이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사람 모습처럼 보여서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이 작가의 설명이다.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자신과 같이 꾸미고, 대중들이 모인 곳에서 자신이 데려온 동물과 일체감을 느끼고 동일시하며 과시하면서 행복감을 느낀다. 작가는 특히 개와 고양이들이 사람들 모습처럼 생각 돼 표현하고 싶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작가의 작품에는 사람들의 물건을 많이 넣음으로써 사람들의 이야기를 동물로 의인화를 통해서 대변하는 것이 많다. 즉, 동물이 단순히 반려동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일상의 소소함을 그림으로 대신 표현하고 있다. 반려동물은 한편으로 인간의 자화상을 볼 수 있는 수단이며 보호자의 심리상태를 집약해주는 매개물이라는 것이 곽수연 Kwak Soo Yeon 작가의 생각이다. 실생활에서도 반려견과 함께 하고 있는 곽 작가는 “반려동물을 통해 사람들은 외로움을 잊고 동일시하면서 위안을 삼는 것이 아닐까”라며 “이런 면에서 현대인의 모습과 본질적인 생각을 반려동물을 통해 자연스럽게 엿보고 그림 속에 표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