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라는 “나무토막에 그린 집들은 너무나 작지만, 그 안에는 인생의 엄청난 서사가 녹아있다”며 세월의 풍파에 더 단단해진 빨간 벽돌, 시간의 흔적이 가득한 담벼락,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빨간 우체통에 우리의 삶이 있다고 전했다.
작품타입 아트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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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라 작가가 종이와 캔버스 대신 선택한 나무토막에는 집의 풍경뿐만 아니라 그집에 살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색 바랜 추억의 집들이 글과 어우러져 독자들을 아련한 시간여행 속으로 이끈다. <돌아갈 집이 있다>에는 지유라가 리스본, 산토리니, 니스 등 세계 25여개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접한 외국의 집을 비롯해, 서울 정릉과 속초 아바이마을, 목포 보리마당 등 국내 오래된 집들의 생생한 풍경이 가득하다. 지유라는 “나무토막에 그린 집들은 너무나 작지만, 그 안에는 인생의 엄청난 서사가 녹아있다”며 세월의 풍파에 더 단단해진 빨간 벽돌, 시간의 흔적이 가득한 담벼락,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빨간 우체통에 우리의 삶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