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거실을 잇는 사이벽을 특별하고 인상적인 것으로 채우고 싶었는데 마크 로스코의 작품은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중후하면서도 강렬한 색채를 작품 속 검정색 선과 선택한 검정색 프레임으로 깔끔하게 잡아줍니다.

컬러감이 예~술 이네요. 다른 작품도 현관 앞 벽에 걸고 싶습니다.

집안이 작은 갤러리가 된거 같아요.

여인호 2016-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