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직사각형의 와이드한 크기의 작품이라 선택하기가 무척 깐깐하기도 하고
검색을 해도 사진데이터나 실물 정보가 거의 없어
생각만하다가 구매하기까지 1년이상이 걸린것 같네요...
하지만, 결론은 가족들이 먼저 보고 모두가 감탄을 했을정도로 퍼펙트한 선택이였던것 같습니다 !!!
그림 높이는 일반 작품보다 눈높이 아래로 낮추는게 가장 편안하게 감상할수 있었던것같구요
긴 작품을 둘이서 낑낑거리면서 조금씩 위치를 번갈아가면서 위치잡는데까지 3시간 걸린거 같습니다
참고로 이작품은 무겁고 가로로 긴 작품이라 기존의 와이어가 아닌 양쪽으로 못을 박아서 고정시켜야 하는 형태입니다
거실에서 아침햇살을 맞으면서 이 작품을 보고 있을때마다
감탄사가 저절로 나올정도로 자꾸 쳐다만 보게 만드네요
빛에 변화에 따라 묘한 매력이 넘친 작품인것 같습니다
김기석 20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