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sns 프로필 배경화면으로 여러 곳에 쓰이고 있는 대단한 젋은 여성화가입니다. 19세기 말의 인상파 화가들이 그녀를 본다면 기뻐할 것 같습니다. 붓의 터치는 고흐만큼 굵직굵직한데 젊은 시절 모네의 감성이 느껴집니다. 다만 미국인 답게 인상파 시절의 그들보다 훨씬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세상을 사는 세대 답게 더 긍정적이고 낙관적입니다.
채승곤 2022-11-01

Colors Of Brenham(Left)

에린 핸슨

마운팅베이지

41.6 X 51.8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