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른 봄 맞이시작했어요~ 역시 분위기 변화에는 그림닷컴 작품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품고 있었던 임영숙 작가님의 '밥' 이 작품을 한지으로 만나 보면 넘 좋겠다~ 라는 생각을하면서 모니터로만 바라 봐 왔는데 이렇게 직접 눈으로 보니 넘 좋네요~ 따뜻하면서도 부끄러운듯한 느낌의 핑크톤의 동글 동글한 사랑스런 꽃잎이 제 맘을 설레이게 했어요~ 웃는 듯한 활짝 핏 꽃과 곡선의 줄기는 아름다운 발레리나의 곡선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답니다~ 발그스레 붉은 볼의 사춘기 소녀의 순수하면서도 수줍어하는 못습도 느껴지고~ 하얀 쌀밥이랑 사랑스런 꽃잎이 풍요로움을 느끼게 해 주는것 같기도 하고 저도 모르게 미소 짓게 하네요~~ 사이즈가 조금 더 크면 저희집이랑 더 잘 어울렸을 것 같은 아주 조금의 아쉬움이 있지만~ 전체적인 분의기는 저희 집이랑 딱 맞아서 넘 좋네요~ 역시 그림닷컴 작품들은 언제나 저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것 같아요~ 이 작품 걸고 로또 5만원 당첨됐어요~^^ 행운을 가져다 주는 임영숙 작가님의 밥!!! 좋은 작품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시우 2021-02-02

밥 03

임영숙

알루미늄골드

46.2 X 54.7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