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은 어디에 걸어놓아도 그리고 오래 보아도 쉽게 질리지 않는 그림입니다. 에전엔 늘 바라 보이는 곳에 놔두어 기분전환이 되었었는데 이제는 새로운 공간으로 조명과 함께 옮겨주니 통로가 한결 환하고 화사해져서 사무실 전체가 밝은 느낌입니다. 뒤늦은 후기지만 새로운 공간으로 재배치한 기념으로 후기 남겨봅니다.
배주현
2020-12-28
Transference I
메건 미거
알루미늄화이트
66.2 X 66.2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