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옆에 걸 그림을 찾으려고 수없이 많이 보고 결정도 몇 번 번복하다가 문득 민화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깔끔하면서도 선명한 색상의 책가도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식탁 옆에는 꽃그림이나 다른 명화들이 낫지 않을까 싶었지만 차분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색감이 마음에 들어 고민고민하다 결정했습니다.
직접 받아보니 프린트의 질감과(손으로 쓸면 슥 소리가 날듯한 고급종이! 한지느낌) 색감이 생각한것보다 훨씬 부드럽고 예뻐서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항상 책을 가까이 하는 마음으로 두고두고 보렵니다.
(아무래도 앞으로 민화의 매력에 빠질것만 같습니다!)
배송도 생각보다 빨라서 너무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