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7번째 구매한 그림으로, 그동안 주로 강렬한 느낌의 그림(마크 로스코 등)만 걸어놓다가 편안한 마음으로 식탁에서 식사를 하고픈 마음에 부케를 들여놓았습니다. 두사람이 소박한 부케를 맞잡고 무엇인가를 다짐하며 행복을 꿈꿨으리라 생각 합니다. 20년 전으로 돌아가 우리 가족에도 소박한 행복을 꿈꾸며 가족 모두가 무탁하기를..그림을 보며 기원해 봅니다.
김태훈
2019-08-26
Bouquet
파블로 피카소
루나섹 (압축아크릴)
58.0 X 78.0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