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고 1년이 훌쩍 지났음에도 거실에 TV를 놓지못하고 고민만 하다가 결국 그림닷컴의 유혹을 뿌리치지못하고 요녀석을 걸고 말았습니다
사실 다른 그림을 걸어놓고 지내긴 했지만 썩 만족스럽진 못했던거같습니다
시간날때마다 그림닷컴 홈피를 보면서 좋은 정보도 얻어가고 그림과 공간에 대한 이해도 키워가고, 이렇게 좋은 그림도 걸어보게됩니다
이렇게 미소지으며 글남기는 이순간이 만족 그자체 인거 같습니다
돌아오는 새봄에는 어떤걸 또 걸어볼까 고민에 빠져봅니다
그림닷컴 감사합니다
주화진 2019-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