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가구 매장에 들러 이 그림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참을 그 앞에서 그림을 보면서 한순간의 추억이 스쳐지나가는것을 느꼈습니다. 처음으로 저 그림을 갖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일이 지나고 몇주가 지나도 자꾸만 생각이 나는게 집사람하고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 드디어 찾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기뻤던지.. 미련없이 구매를 하고 지금은 현관앞에 이 그림이 걸려있습니다. 집을 나서고 들어올때 그림을 보면서 그 때의 추억을 잠깐이나마 되돌아 보곤 합니다. 사진을 추억으로... 추억이 그림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한종 2018-08-06

A Day at the Sea

에버리 틸먼

마운팅블랙

32.4 X 41.0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