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얼굴이라는 현관을 마크로스코 그림으로 꾸며봤습니다. 색으로만 이루어져 있지만 눈에 들어오는 색감이 어마어마합니다. 보고 있으면 빨려들어가는 몰입력도 굉장합니다 전에 단조로웠던 현관이 마크로스코 특유의 색채와 색감으로 가득합니다 게다가 마운팅패널 액자라 전면부에 아크릴 판이 없어서 그림이 벽면과 같은 질감이 느껴져 현관에는 적격이었습니다 뭔가 기존의 분위기에 변화를 주고싶으면 마크로스코 강추합니다
김준형
2018-05-30
No. 12, 1954
마크 로스코
마운팅베이지
72.1 X 95.0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