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말들의 질주와 함께 '코스모스와 해바라기의 꽃길' 그림을 걸어두었습니다. 다소 어울리지 않은 듯 하면서도 두 그림을 같이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방 출입문 위에 배치했는데, 질주하는 말 그림을 보면서는 파이팅을 외치고,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그림을 보면서는 기분 좋은 하루를 다짐해봅니다.
김영남
2017-10-16
Cosmos and Sunflowers
셜리 노박
(원목)띠움루나섹베이지
41.5 X 28.2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