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을 오픈하고 벽면이 허전해서 액자를 걸어 볼까? 막연하게 생각하다가 그림닷컴을 알게 되었어요. 그림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감각도 없어서 처음에는 그림을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그림 보는 재미로 사이트를 클릭, 클릭.. 결국 재미있는 그림 하나를 발견했어요. 작가도 잘 모르고 작품성도 잘 모르겠지만 앞 바퀴와 뒷 바퀴를 연결해야 하나의 그림이 완성되는 재미난 그림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사무실 식구들 같아 만족스럽구요. 루나섹 액자라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가격은 좀 비싸도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
최재영 2016-07-28

Bicycle Diptych I

그레이스 포프

루나섹 (압축아크릴)

50.8 X 50.8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