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최근본상품0
본 제품이 없음
go top

작가 -프리다 칼로작품수량 (2) home 개별작가


프리다 칼로 드 리베라 Frida Kahlo de Rivera,  1907  ~  1954

프리다 칼로 드 리베라는 멕시코의 초현실주의 화가

"나는 결코 꿈을 그리는 것이 아니다. 나는 나의 현실을 그린다" 프리다 칼로는 멕시코의 초현실주의 화가이다. 멕시코의 코요아칸에서 태어났고, 그녀의 아버지인 기예르모 칼로는 독일계였다. 독일인 아버지가 '프리다'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는데 이는 독일어로 평화를 뜻한다. 스탈린주의자인 아버지와 평화주의자인 어머니 밑에서 성장했다. 프리다 칼로는 주로 멕시코의 현실주의, 초현실주의, 상징주의와 토속 문화를 결합한 화풍을 창시한 것, 멕시코로 망명했던 레프 트로츠키와의 인연, 그리고 사춘기 시절에 버스가 전철과 충돌하는 교통 사고를 겪은 지체장애인 화가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그녀의 선천적인 골반기형으로 고통받은 삶을 그린 《프리다와 유산》, 《헨리포드 병원》 등이 있다. 1년 가까이 병원 침상에 누워 있던 프리다는 "나는 다친 것이 아니라 부서졌다"고 말했다. 프리다는 천장에 거울을 달고 산산조각 난 자신을 그렸다. 의사를 꿈꿨던 프리다는 그렇게 화가의 길로 들어섰다. 프리다의 뮤즈는 프리다였다. 프리다가 남긴 143점의 그림 중 55점은 자화상이다. 자화상을 그린다는 건 자신 안에 있는 무언가를 끄집어내 진실을 드러내는 작업이다. 프리다가 자신에게서 발견한 건 당연히 고통, 상실감, 외로움이었다. `부서진 기둥`(1944)으로 프리다는 육체적 통증을 절절하게 기록했다. 프리다의 그림은 멕시코, 뉴욕을 거쳐 파리의 화랑에 걸렸다. 피카소, 뒤샹, 칸딘스키는 프리다를 `초현실주의 화가`로 추켜세웠지만 프리다는 "나는 결코 꿈을 그리는 것이 아니다. 나는 나의 현실을 그린다"며 초현실주의 딱지를 거부했다. 우리는 프리다의 삶과 예술에서 숭고함을 느낀다. 보통 사람들은 상상하기도 힘든 초현실적인 고통이 프리다에겐 일상이었다.

Self-Portrait with Monkeys

프리다 칼로

55.0 x 70.0 cm

108,000원
Self-Portrait with Cropped Hair

프리다 칼로

55.0 x 70.0 cm

10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