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받고 박스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랫어요 알고보니 그림이 혹여 파손될까 2중으로 포장한 세심함 때문 이였더라구요.

저녁늦게 그림을 가지고 올라와서 아직은 벽에도 걸지 않았어요. 가족실에 두려고 샀는데 왠지 침실로 가도 좋겟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주말에 제대로 자리 잡아보려구요 ..

뭐랄까 그림을 보고있자니 맘이 차분하고 안정되는 느낌? 그런게 들어서 침대옆으로 가져가고픈 생각이 드네요.

컬러감 때문인지 따듯한 느낌이 드는 그림입니다.

이미영 201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