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의 화가. 시네 위팔에서 출생, 예루녜에서 사망. 뮌헨 아카데미에서 필로티(Karl Theodor von Piloty, 1826~1886)등에게서 배움을 받았다. 1873년 항가리 외광파(外光派)의 대표작이라 일컫는 『5월의 피크닉』(부다페스트, 내셔널 갤러리)을 그렸으나, 당시의 화단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고 향리에서 은둔생활을 보냈다. 1896년의 건국 일천년 전에서 그의 작품이 재평가되고, 그후 항가리 화단의 대가로서, 1905년부터는 부다페스트의 미술학교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