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피터슨 Hanna Peterson 작가의 작품은 미묘하게 다채롭고 인체와 우리 자신을 감싸고 있는 직물, 그리고 우리가 상호 작용하는 주변 환경을 감상하는 특징적인 표현으로 가득 차 있다. 직물과 피부의 유기적인 질감은 한나 피터슨 작가의 작품에서 반복되는 모티브이다. 한나 피터슨 작가는 그림을 그릴 때 생 캔버스에 구아슈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최근에는 털실, 면 및 린넨과 같은 천연 재료를 사용하는 터프팅과 다른 직물 작업에도 손을 대고 있다. 건축 기능주의 외에도, 한나 피터슨 작가는 60년대 스칸디나비아 직물 운동에서도 영감을 받았고, 특히 그들의 아날로그 스케치 방법과 디자인의 단순성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