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노 미드센추리 김환기 이왈종 너대니얼마서 판화
다른 사진작가들처럼 유명 인물들을 대상으로 포트레이트 작업을 거의 하지 않는 작가로 자신의 주변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과 그들의 생활을 카메라에 담았다. 파리지엔의 평범한 생활 속에서 인생의 향기가 담긴 단편들을 찾아내고 그것을 영상화하는 데 매달렸으며 그래서 드와노의 작품들의 대부분은 유쾌한 유머와 페이소스가 담긴 인간에 대한 따스한 시선이 담뿍 담겨 있는 작품들이다.